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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현상에대해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인 7월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장마가 지나면 작년처럼 기록적인 더위가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더운 여름 낮보다 밤의 열대야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여름철 열대야 극복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상청 폭염특보

열대야 기준및 열대야온도


열대야는 여름밤 최저 기온이 25° C 이상인 현상을 일컫는 말이며 일 평균 기온이  25° C를 넘어서거나 일 최고 기온이 30° C 이상 지속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여름날 주로 발생하며 밤 최저기온이 25℃이상인 날을 열대야 라고 말합니다.  장마가 끝이 난 여름이 바로 이 열대야가 발생하는 전형적인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열대야 더위로 인하여 불면증을 겪습니다. 

 

아래 남겨놓은 기상청 링크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는 폭염주의보및 폭염특보내용을 실시간으로 기상청에서 확인하시고 주간날씨도 체크하여 열대야를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기상청 폭염특보
기상청 폭염특보

열대야 극복하는 행동요령

 

1. 취침 시 온도 조절하기
더위로 인한 불면증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취침에 적합한 온도는 18°C~20°C이고 습도는 50~60%입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취침 전 에어컨을 틀어 실내 온도를 미리 적정 온도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매우 낮은 온도로 설정하면 체온이 과도하게 떨어져 감기나 냉방병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자기 차가운 물이 몸에 닿으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흥분도를 높일 뿐 아니라 피부 혈관을 일시적으로 수축·팽창시켜 체온을 높입니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 체온과 비슷한 온도에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
잠들기 위해 고강도 운동을 강요하는 것은 실제로 여러분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격렬한 신체 운동은 체온을 높이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숙면을 방해합니다. 야간 운동은 취침 2시간 전에 끝내고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 등 가벼운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너무 많이 먹거나 밤늦게 먹지 마세요
열대야 동안의 숙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저녁에 과식하거나 야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야식을 자기 전에 먹으면 소화기 계통이 잠드는 것을 막아주고 잠자는 동안 소화가 잘 안 돼 위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배가 고플 때, 저는 여러분이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따뜻한 우유를 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열대야 발생시기

 

앞에서 말한 것처럼 열대야 현상은 주로 7월 여름 장마가 끝나고 가을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에 발생합니다. 이 기간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입니다.

 

기상청 8월 한 달 단기적 기상예보요약

 

기상청 폭염특보
기상청 폭염특보

○ 기온 전망 : 1주, 3주는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2주, 4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 강수량 전망 : 1주, 2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3주, 4주는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입니다.

 

기상청 폭염특보
기상청 폭염특보


한 여름, 우리의 잠을 방해하는 초대받지 않은 열대야!
저는 우리 모두가 이번 여름에 열대야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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